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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화장대 정리하기


엄마가 화장대 정리를 하기에 구경하기 시작
여자들은 왜 밤에 정리를 하고 싶을까?
나보다 엄마의 피부가 훨씬 밝은 편이라 좋다고 해서 샀다가 색이나 제형이 맘에 안들면
엄마한테 넘겼더니, 이번에 정리한 화장품 대부분은 내가 구입한 것들이였다.


oaly 크림.. 한 5년 전에 여행갔다가 사온거 같은데 왜 여기서 이게 나와? 응? 엄마?


중간에서 좀 더 어두운 듯한 느낌의 린넨 칼라인데도 밝은 느낌이다.
두껍게 발려서 그런 느낌인거 같기도 하고


충격과 공포의 보라 아이새도우
도대체 저런건 어디서 파는건지


헤라는 립칼라 샘플을 후하게 뿌리는거 같다.
저런 팔레트를 몇개째 버리는지...



여기는 내가 사용한 제품들

비오레 폼클렌징은 뭐 그냥 무난 평범한 제품이였지만
마침 폼클렌징이 딱 떨어졌을때 친구가 귀신같이 선물해 줘서
정말 요긴하게 잘 썼다

어퓨 양배추 크림은 진정용으로 팩 처럼 잠깐 올렸다 닦아내려고 샀는데
질감이 정말 몽글몽글하다
특별한 좋은점도 나쁨점도 발견하지 못한 제품
마스크팩 안 쓰는 분들이 수딩마스크로 쓰고 닦아내기 좋은거 같다.

어퓨 칼라민 클래이팩
어퓨에서 싼 맛에 클래이 팩을 산다면 이 제품을 추천하고 싶다.
지성 트러블 피부가 칼라민이 잘 맞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칼라민 파우더가 많이 들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거 같다.
다음엔 아이허브에서 아에 칼라민 파우더를 사 볼 생각이다.

나우 솔루션 유로피안 클레이 파우더
아이허브에서 기대 200%의 상태로 구입했는데
사실 기대치 보다는 많이 부족하다
다른 클래이 팩에 섞어 사용하면 좋을 것 같다.
가격이 저렴해서 아끼지 않고 사용하기 좋다
약간의 수축의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얼굴이 당기는 느낌이 많이 든다.
예전엔 리프팅 팩이라고 해서 이런 효과를 주는 팩들이 있었는데,
모공속의 피지를 제거하는 능력은 그다지 좋은 것 같지는 않지만 다음엔 같은 제품군의 칼라민 파우더를 구매하려고 한다.

코스메틱워리어, 쿠션팩트 버림



할말은 많지만 하지는 않을 러쉬
코스메틱 워리어가 성난 여드름에 좋다는 말에 그램수 대비 고가임에도 구입해 봤지만
역시 진정팩은 매그너민티가 최고다.
새 진정팩이 필요하지만, 대놓고 후쿠시마에서 제배한 원료를 사용한다는 마케팅에 아직도 러쉬에 가기가 좀 껄끄럽다.

어퓨 쿠션팩트는...
도라에몽 팩트는 참 예쁘다..
참 예쁘다...
참.. 예뻐...

라네즈 비비쿠션 포어컨트롤
포어컨트롤이라는 네이밍에 맞게 모공커버력이 좋긴 하다
내가 내 피부에 괜찮다고 뽑는 쿠션 두개중 하나
여름엔 라네즈, 겨울엔 정샘물

미니멀 하고 싶은 가방사공



1. 가방은 잡지부록 - 우주그림이라 흰 티셔츠 차림에도 포인트가 된다.

2. 3단 양우산 - 5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관리 하는 포인트는 비오는날 쓰고 나면 꼭 그늘에서 제대로 말려주는 것이다.

3. 에뛰드 하우스 키티 부채 - 진주알BB크림 나올때 받았나보다 부채에 작게 써 있다. 그림이 벗겨진 곳도 있지만 어쩐지 계속 들고 다니는 부채

4. 선글라스 - 여름에 눈이 부시면 두통이 생기기에 필수로 들고 다니는 선글라스, 터널안에서도 훤히 보일 수 있게 렌즈 색이 보통의 선글라스보다 렌즈 색이 옅다

5. 안경 - 책이나 모니터를 볼때 필요한 안경.

6. 파우치 - 파우치엔 땀티슈, 일반 티슈, 립스틱1개, 쿠션팩트1개로 단촐하다.

7. 다이소 벚꽃 장바구니 - 비닐봉투 사용을 줄이려는 하나의 노력.

8. 카드 지갑 - 주로 사용하는 신용카드 한장, 운전면허증 1장 끝.


한여름엔 물통과 손수건을 추가 해서 다니는데, 그래도 아직 더 줄이고 싶다.


지인중 자기 아기가 이쁘다고 자꾸 사진 찍어 보내는 사람들 있죠?

지인중에 자기 아기 사진이 너무 이쁘다고 자꾸 단톡방에 사진을 보내는 사람들이 있죠?

이해해 주세오

토마토도 이렇게 이뻐서 사진찍는데 아기는 오죽하겠어요




옥상 화분에 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잘 자라서 자랑 하고 싶은 방울토마토
불볕더위 때문에 요즘은 오히려 열매가 잘 익지도 않고 맺히지도 않고 ㅠㅠ


채송화도 다시 피고


고추도 심었는데 볕때문에 추욱 쳐졌어 내 맘이 아프고

법정스님이 난 선물을 받고 집착이 뭔지 깨닫게 되는 이야기가 있는데
방울 토마토 키우면서 그 에피소드를 정말 많이 생각했다.

비가 많이오면 썪을까봐 걱정
바람이 많이 불면 넘어갈까 걱정
해가뜨면 말라죽을까 걱정

밖에 있어도 방울토마토 생각뿐이다.

방울토마토 하나 맺으면 이쁘다고 사진찍고
방울토마토가 괜히 하나 떨어져 있으면 울상짓는다.

손톱만한 방울토마토 하나에도 일희일비하는데 태풍에 과수원 과실이 다 떨어지고
지금같은 더위에 애지중지 키우던 가축들이 죽는다는건 정말 상상도 하기 싫다.


각설하고 직접 키워서 그런건지 애정필터가 껴서 그런건지 정말 맛있기는 하다!



다이소구경

드거운 여름날 다이소 간판을 보고 나도 모르게 홀리듯 들어가 다이소 구경했다.
그냥 시원하게 바람 쐬면서 구경만 해야지 했는데 어느새 손에 한 가득




가방손잡이는 그냥 위빙끈을 반으로 접어 얇은 스치롬폼을 넣서 박음질한 제품이다. 살 필요가 전혀 없다.

D형고리는는 부자재 파는곳에서 4개에 천원에 팔았었는데 꿀템이라 바로 구입

캡으로 지우면 지워지는 마커펜슬도 구입



여름엔 흰옷을 자주 입는데 밖에서 밥먹을때면 흰옷이 많이 신경쓰여 구입.
사용기를 보기 괜찮게 잘 지워지는것 같아 기억해 두고 있었는데 마침 눈에 띄여서 구입

머리 가슴 배로 나뉘는 마스킹테이프 사고 싶었는데 다이소에서도 나왔다. 머리 몸통이지만 가격이 2천원이니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마레미오 조각스티커라고 조개 모양이 예쁘길래 2개 구입 각 60매씩 들어있다고 한다.

의외로 향이 괜찮은 다이소 2천원 짜리 향수
여름엔 남성용 향수의 시원한 향을 좋아하는데 딱 그런 향수다 가방이나 바짓단에 뿌리는걸 좋아한다.


예쁜 스티커는 한번 더
들어있는 스티커의 종류는 뒷장에 표기되어 있다.



떼어쓰는 마스킹테이프의 종류도 뒷장에 표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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